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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데크 튜닝 헬맷 스티커 만들기

 

 

 

 

 

오늘은 셀프 스티커 만들기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저 역시 솜씨가 좋아서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던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 자세히 보면 깔끔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위와 같이 보면 잘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손재주가 없는 분들도 누구나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취미가 스노우보드 이기에, 스노우보드 데크와 스노우보드 헬맷에

스티커 만들기를 통하여 튜닝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너무 알록달록한가요 ? ㅎㅎㅎ

이런건 정말 손재주보다는 미적 감각이 필요로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원최 파스텔 톤을 좋아하다 보니,

알록 달록이 되는 것 같아요 !!

구상을 잘 한번 해 보셔서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그럼 아래 손가락 가볍게 눌러주시고, 스티커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

 

 

 

 

 

 

 

스노우보드 데크 튜닝 헬맷 스티커 만들기

 

 

* 준비물

 

스티커 도안, 투명 아스테이지, 접착 스트지 (원하는 색깔 따라), 칼, 자

 

 

스티커 도안은 흔히 ai 파일 일러스트레이터 파일로,

일반 그림은 싸이즈를 확대하거나(확대하면 화질이 떨어지게되죠) 

모양을 변형할 수 없는 반면에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은

자유 자재로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스노우보드 데크 튜닝과 헬맷 스티커로 붙이는 여러 브랜드들의 로고가 있는 ai파일을 갖고 있는데,

저작권쪽에 위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아래 댓글로 요청하셔도 되고, 구글링을 통하여 검색하셔도 됩니다.

또한 꼭 ai 파일이 없어도 자신이 원하는 크기의 이미지를 찾았다고 하시면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이 없어도 무방합니다.

이미지 크기를 줄이는 것은 화질이 떨어지지가 않기 때문이죠 !

 

자 아래와 같이 여러 도안들을 출력하여 놓고서는,

어떤 식으로 레이아웃을 구성할지 생각합니다.

 

 

 

 

모든 계획을 짜셨다면, 이제 본격적인 스티커 만들기로 들어가야겠죠 ?

 

먼저 원하는 도안을 짤라 원하는 색상 시트지를 선택한 후 스카치테이프로 고정을 시켜줍니다.(아래 그림처럼 꽁꽁 붙여주세요)

허술하게 붙이면 칼질을 하다가 종이가 딸려옵니다.

 

 

 

 

위에 그림은 하다가 제가 모르고 중간 중간 사진을 안찍어서 다른 도안으로 대체하겠습니다 -_-;

 

저는 먼저 토끼의 겉 테두리는 검은색으로 모양을 만들 것이고,

파랗게 음영식으로 들어간 부분은 나중에 파란 시트지로 그 부분만 짤라 위에 붙여줄 것입니다.

 

  

자, 이제 칼을 이용해서 도안대로 칼질을 하면 됩니다.

너무 꾹꾹 눌러서 뒤에 시트지가 구멍이 나면 안되고, 적당한 세기로 칼집(?) 내줍니다.

구멍이 나면 검은 시트지 뒷면에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주세요.

아래 도안을 보면 검은 테두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칼집을 내어 떼어낼 것입니다.

그래야 헬맷의 흰색부분이 투영이 되는것이겠죠 ?

 

 

 

 

 

도면대로 다 칼집을 내고 나면 아래 그림과 같은 과정까지 완성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래 보이는 빨간 줄과 같이 큼직 큼직한 공간에 칼집을 내주어서

이 다음 단계 그림과 같이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칼집을 안 내면, 세밀한 부분들을 띄어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중간 중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최대한 칼집을 조각조각 내서 떼어 내시면 됩니다.

 

 

아무리 칼질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 요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할 때 순간 방심하면,

여태껏 한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으니 주의깊게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렇게 아래와 같이 남은 부분을 다 떼어내고 나면,

앞서 말씀드렸던 음영부분을 해야겠죠 ? 

 

 

아래 파란색 부분을 넣기 위해서, 다른 색깔의 시트지에 앞서 했던 것과 같이 동일하게

테이프로 고정을 한 후, 파랑 부분을 가위로 오려도 되고 칼로 쓰셔도 되며,

아예 오려 버리기를 하시면 됩니다.

 

 

 

 

떼어낸 부분을 이전에 완성된 부분에 아래와 같이 붙여주시구요.

살짝 공간이 뜨거나 하는 부분은 뭐 별수 없습니다.

어차피 세세한 부분이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투명 아스테이지를 접착면을 띄어서 옷 같은곳에 붙였다 띄었다를 반복하여

접착력을 최대한 죽여 줍니다. 먼지가 묻어도 괜찮습니다.스티커에는 묻지를 않으니 걱정마시고,

최대한 많은 먼지들을 붙여서 접착력이 없도록 만들어 주세요.

 

 

 

 

접착력이 떨어진 투명 아스테이지를 가지고, 완성된 스티커 위에 붙여서,

아래와 같이 스티커만 싹 붙도록 벗겨내줍니다.

 

 

 

자 , 아래처럼 잘 붙었나요 ?^^;

이젠 이 아이를 스노우보드 데크 던, 헬맷이던 붙이고자 하는 곳에 붙여주면 되겠습니다.

 

 

 

 

원하는 부분을 잘 잡고 붙여준 후 , 손으로 스티커 부분을 더욱 꾹꾹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곡면인 부분은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더욱 잘 붙는데,

사실 그냥 해도 별 탈은 없습니다. ㅎㅎㅎ

 

 

 

완성 사진이네요 ㅎㅎㅎ

삐뚤 빼뚤 하지만, 어차피 자세히 보는 것도 아니고, 한 30CM만 떨어뜨려놓고 봐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기 때문에 세세한 선이 틀어진 것은 안 보인답니다.

 

 

 

요런 식으로 하나 하나 원하는 로고와 스티커들을 만들어서

아래와 같이 짜~잔 하고 만들어 낼 수 있겠습니다.

 

 

 

 

스노우보드 데크 튜닝 헬맷 스티커 만들기

 

사실 상당히 노가다 그 자체이며, 시간도 상당히 많이 할애하게 되는데요,

한번에 다 하려고 하기 보다는, 시간 나실 때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보다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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